[지배 편] 신성한 물의 축복으로 절대적인 방어력을 자랑하던 세일러 사파이어는 적의 저주로 인해 힘을 잃게 되는 운명을 맞이한다. 무력한 상태에서 새로운 적과 맞서 싸우던 그녀는 필사적으로 승리의 실마리를 찾는다. 마침내 예기치 못한 돌파구를 발견하고 탈출을 시도하며 자신을 지키려는 순간, 다시 한번 새로운 공격에 습격당해 궁지에 몰리고 만다. [제압 편] 패배해 정신을 잃은 세일러 사파이어는 전기 충격으로 강제로 깨워지며 깊은 공포를 마음속에 각인당한다. 전기 자극은 그녀의 정신을 타격하며 온몸을 통제 불가능하게 떨게 만든다. 적은 그녀의 공포를 악용해 전기봉을 그녀의 순수하고 무방비한 신체에 끌어대며 전율하는 얼굴을 조롱한다.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와중에 몽둥이로 무자비하게 구타당하며 신체는 붕괴 직전까지 내몰린다. [바이브레이터 편] 묶여 움직일 수 없는 세일러 사파이어의 신체는 병사들에 의해 강력한 바이브레이터로 무자비하게 고통받으며 극한의 쾌락을 강요당한다. 끊임없는 바이브레이터 공격으로 그녀는 수차례 경련한다. 쾌락과 고통의 경계가 무너지며 의식은 불안정해진다. [자촬 편] 끝없는 고통을 견뎌낸 끝에 정신과 신체가 한계를 넘어선 세일러 사파이어는 더 이상 저항할 수 없게 된다. 악당이 특정 방향을 보라고 강요하자, 그녀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무력하고 수치스럽게 인질로 잡힌 채 복종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악당들은 그녀에게 가슴을 드러내라고 요구한다. 수치심에 말을 잇지 못하며 수치를 억누를 수도 없다. 요구에 굴복한 그녀의 비극적인 종말은 구원의 희망 없이 도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