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와 둘만 있는 상황에서 소녀는 갑작스럽게 배가 아파 화장실에 들어간 친구 때문에 문 밖에서 기다리게 된다.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친구를 보며 그녀 역시 갑자기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고, 참을 수 없는 배변욕구를 느낀다. 배를 부여잡고 엉덩이를 꽉 다물며 버티던 그녀는 화장실이 계속 막혀 있는 데다 아무 대답 없이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자 결국 참지 못하고 방 안에서 배변을 시작한다. 어떤 이는 재떨이를, 또 다른 이는 접시를 사용한다. 방 한켠에서 팬티를 내리고 엉덩이를 드러낸 채 변기를 제외한 여러 물건 안으로 배변을 하는 이들. 치우려 해도 결국 들통 나버리는 상황. 극한 상황에서 당신이라면 어떻게 행동할지를 다룬 판타지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배설의 방'에서 펼쳐지는 7명의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