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여고생들에게도 언제나 어디엔가 은밀한 에로티시즘이 숨어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도톰하고 통통한 허벅지와 가끔씩 비치는 속옷이 시선을 끌며, 계단을 오를 때 등 뒤에서는 강렬하고 집요한 시선이 따라붙는다. 카메라는 일상에서 보기 힘든 각도로 하반신을 집중 조명한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상황도 정욕적인 시선으로 포착되어 남성들의 욕망을 자극한다. 교복 차림의 소녀들이 다양한 상황 속에 등장하며 수많은 사정 직전의 순간들을 연출한다. 본작은 학교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현실감 있는 장면들을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