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머를 입고 달리던 여자 수영부원이 납치되어 테이프로 옭아매이며, 발버둥치는 모습과 숨 가쁜 신음이 섬세하게 포착된다. 이후 그녀는 반짝이는 아식스 경영수영복으로 갈아입게 되고, 옷을 바꿀 때마다 구속된 상태의 반응이 집요하게 관찰된다. 하나둘씩 고성능 기기가 그녀에게 장착되며,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강렬한 쾌락의 물결이 밀려온다. 그러나 고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점점 더 이상한 욕망이 솟구치고, 관찰자는 점차 억제를 넘어 새로운 깊은 갈망에 휘말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