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란 고등학생 리코는 신입 교사 히카루에게 의해 짐 검사를 명목으로 지도실로 끌려간다. 꾸지람을 듣던 중 장난용 파이가 발견되며 리코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그 파이를 히카루의 얼굴에 직접 던져버린다. 충격으로 정신을 잃은 히카루는 금세 목을 조이며 기절시켜지고, 그 순간부터 신성했던 지도실은 여학생들이 기절한 교사를 상대로 복수하는 '역질서'의 현장으로 변모한다. 흰자위를 드러내고 생크림으로 뒤덮인 채 옷을 벗겨지고, 속옷 차림으로 조롱받으며 가슴을 드러낸 채 노출당하는 히카루. 정신을 차리자마자 또 다른 파이가 얼굴에 덮쳐지며 질식하고 다시 기절한다. 그러나 또 한 번 정신을 차린 히카루는 분노에 휩싸여 반격을 개시하지만 치열한 몸싸움 끝에 결국 생크림에 흠뻑 젖고 흰자위를 드러낸 채 기절하고 만다. 아름다운 여성이 기묘하고 무력한 존재로 변해버린 그 모습은 묘하게 웃기면서도 에로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