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부부의 일상이 갑작스럽게 미스터리한 전개로 접어든다. 남편은 아내에게 자신이 마조히스트임을 솔직히 고백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충격과 당황을 감추지 못했던 아내는 점차 남편의 말에 끌리게 되고, 그의 마조히즘적인 욕망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새로운 형태의 쾌락을 경험하게 된 그녀는 일상의 경계를 넘는 이 비정상적인 사랑을 통해 서로의 유대가 깊어지는 계기를 맞이한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놀란 아내는 자신을 되돌아보기 시작하며, 남편의 고백이 가져온 충격과 쾌락은 두 사람의 일상을 극적으로 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