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보기 위해 고향에 돌아온 사나와 그녀의 남편은 시부모님이 여행 중인 동안 집에 둘만 있게 된다. 사나는 시동생의 끊임없고 불편한 행동에 점점 불안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의 불편함을 무시한 채, 시동생은 계속해서 몰래 그녀를 지켜본다. 어느 날 밤, 남편이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워야 하면서 사나는 시동생과 완전히 둘만 남겨지고 만다. 목욕 중 자신을 노려보는 시동생의 시선을 느낀 사나는 곧 남편의 부재를 틈타 그에게 공격당하고 만다. 점점 커지는 공포와 긴장감이 이야기를 더욱 깊게 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