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 그룹 산하의 의사가 식품 가공 공장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들의 일상을 몰래카메라로 기록한 충격적인 다큐멘터리. 세 대의 은닉 카메라를 통해 어묵 및 각종 식품을 생산하는 라인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매년 실시하는 건강검진 과정이 전부 기록된다. 의료 검사 도중 드러나는 사적인 순간들이 영화적 묘사로 생생하게 포착되며, 직장 내 스트레스와 개인적 고충이 드러난다. 의사가 연출한 이 몰래카메라 탐사보도는 평범한 삶 속에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강렬하고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시선으로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