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악마족에 대항하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암살당한 후, 시라누이 미키는 자신에게 전해진 세일러 피닉스의 힘을 이용해 악마들과 계속 싸웠다. 전투 도중 그녀는 악마 지휘관 디발바를 성공적으로 격파했지만, 악마왕 다이콘은 그녀의 업적을 무시한 채 디발바의 누이이자 자신에게 충성하는 악마 메이드인 데랄바를 파견했다. 통제할 수 없는 전투력과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신체를 지닌 데랄바는 미키를 괴롭히며 세일러 피닉스의 힘을 흡수해 완전히 검은 전사 세일러 메테오로로 변신했다. 세일러 메테오로는 미키를 전투에서 제압한 후 그녀를 납치해 점차 에너지를 빼앗으며 의상을 하나씩 벗겨내 결국 모든 힘을 빨아들였다. 결국 미키는 완전히 패배해 세일러 메테오로의 지배 아래 완전히 빠져들고 말았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