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의 말에 홀린 여고생들은 자신의 가장 깊은 욕망을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며 서서히 옷을 벗기 시작한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에 따라 그들은 다른 사람 앞에서 대놓고 자위를 하고, 지시받은 대로 성관계까지 벌인다. 하지만 그녀들의 욕망은 진정으로 충족된 것일까, 아니면 오직 쾌락에 빠져들 뿐일까? 하나둘씩 억제를 놓아가는 소녀들은 절정에 이를 때마다 크게 절규한다. 이 절규는 단지 욕망의 표현일까, 아니면 더 깊은 무언가를 향한 절박한 외침일까? 그 해답은 그녀들의 마음 깊은 곳 어딘가에 숨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