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와 블랙 레이디 사이에는 깊은 원한이 존재한다. 플로라에게 가장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는 스스로 오줌을 지린 수치스러운 사건이었다. 블랙 레이디는 비열한 수단을 동원해 플로라를 여성이 겪을 수 있는 가장 굴욕적인 행위로 몰아갔다. 그 수모를 결코 잊지 못한 플로라는 직접 블랙 레이디를 무찌르기로 결심한다. 블랙 레이디의 부하인 블랙 맘바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도중, 플로라는 결국 참지 못하고 배설하고 만다. 그 순간, 그녀의 지옥이 진정한 의미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