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아래 외진 수련소 도장 안에 켄도의 날카로운 외침이 울려 퍼진다. 도쿄 최고의 명문 여자 고등학교 소속 엘리트 여자 켄도부는 매년 실시하는 합숙 훈련 중 땀을 흘리고 있다. — 끔찍한 ○○○ 사건이 발생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당시 감독 교사의 개입이 시발점이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작은 아가씨, 남자의 힘에 어찌 이길 수 있겠어! 버티지 말고 다리를 벌려, 악당년아!!" 산에 둘러싸인 이곳 수련소는 다시 한 번 소녀들의 울부짖음과 침입자들의 짐승 같은 포효로 가득 찬다. 그 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이 지금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