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된 카메라를 사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교복 차림의 소녀가 격렬하게 몸부림치는 모습을 끈질기게 포착한 변태적인 시각 작품. 네 가지 서로 다른 장면이 각각 세 가지 각도에서 촬영되어 시각적 깊이와 움직임을 극대화했다. 처음 보기엔 설정이 단순해 보일 수 있으나, 섬세한 카메라 연출과 영상의 흐름이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을 끌어올린다. 독자적인 미학과 시각적 강도를 추구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이 작품은 오직 가장 열렬한 감상자들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