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 유나와 남자친구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냄새 나는 발냄새 흡입기"가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났다. 유나는 최근 꾼 이상한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이상한 꿈을 꿨어"라고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말했다. 그 꿈 속에서 그녀는 마치 "냄새 나는 발냄새 흡입기" 그 자체로 변해, 미래풍의 기계 속으로 흡수되는 듯한 기묘한 경험을 했던 것이다. 평범해 보이던 그 기계는 이미 통제를 벗어나 있었고, 그 어두운 영향력이 점차 그녀의 정신을 지배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