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라는 여성 수감자의 탈옥을 저지하기 위해, 아유미는 엄격한 재교육을 받도록 명령받는다. 냉혹하고 결의에 찬 교관 나나의 혹독한 훈련 속에서, 아유미의 입술에는 고통 대신 이상한 미소가 맺힌다. 이는 단순한 회개가 아니라, 도전적이며 반항적인 태도이다. 점차 나나의 이성은 아유미의 열정에 삼켜지게 되고, 둘 사이의 관계는 더욱 깊어진다. 케이지 안에서 주인과 하인 사이의 처벌과 쾌락이 뒤바뀌는 충격적인 역전이 펼쳐진다. 이전 작품 『크림슨 케이지 – 백합의 감옥』의 속편으로, 과감한 새로운 전개가 펼쳐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