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은 채 수영하는 도전. 겨울 코트 안에 블레이저를 겹쳐 입은 상태로 수영하는 이 방식은 옷을 입고 수영하는 최극의 형태다. 단지 옷을 입었을 뿐인데도 무겁게 느껴지지만, 물속에 들어가면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잠시 동안은 몸이 떠오르지만, 금세 물이 옷감 사이로 스며들어 피부를 적시며 몸을 아래로 끌어내린다. 옷에 배인 무게와 차가움이 더해져 마치 온몸이 꽉 조여지는 듯한 감각을 느끼게 한다. 옷을 입고 수영하는 본질을 그대로 담아낸 강렬하고 과감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