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우라 노리오가 촬영한 카와카미 유우의 데뷔작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카와카미는 이 작품에서 순수하고 무방비한 초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섹시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영상은 현장 촬영을 그대로 기록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매달기, 방뇨, 촛불놀이, 젖꼭지 집게, 정좌 밴딩, 거꾸로 매달린 후지, 넓게 벌린 결박, 성기 자극 장난감 사용 등 산우라 나오후만의 다채로운 묶기 예술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연기 없이 촬영된 이 작품은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감정과 반응을 통해 더욱 강렬한 몰입감을 전달한다.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은 긴장감과 기술이 빈틈없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연출이 돋보인다. 카와카미 유우가 첫 촬영에서 보여준 깨끗하고 아름다운 표정은 지금까지도 관람자들에게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