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의 마이코는 온천 여행을 가족 모두와 함께 떠났다. 남편은 드물게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만끽하며 술을 과하게 마셔 반쯤 정신을 잃은 상태가 되었다. 세 식구가 함께 잠자리에 든 방 안에서 부부는 결국 서로를 원하게 되어 친밀한 시간을 갖게 된다. 아들이 바로 곁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이코는 참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고, 강렬한 흥분 속에 몸을 맡긴다. 그녀는 오직 아들이 알아채지만 않기를 바랄 뿐이다. 가족 여행이라는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맞이한 부부의 이런 친밀한 순간은 그들의 관계에 새로운 따뜻함을 불어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