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수영을 마치고 바로 욕실로 향하는 장면. 두 소녀가 따뜻한 욕조에 함께 몸을 담그며 훈련 캠프 중 하룻밤을 보낸 듯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겨울 교복을 그대로 입은 채 목욕을 하고 있다. 서로의 머리카락을 감아주고, 몸을 씻겨주며 나누는 대화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마치 여자들이 공동 목욕탕에서 몰래 친밀한 시간을 보내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인 영상에서는 일부 장면이 약간 왜곡되어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원본 마스터 소스의 특성으로 작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