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을 입은 작은 키의 여고생이 오줌을 누게 되며 이상하고도 묘한 웃음을 자아내는 기묘한 장면이 펼쳐진다. 강한 배뇨 충동에 시달리던 그녀는 속옷을 벗어내고 계량컵을 손에 쥔 뒤, 마치 수도꼭지를 틀 듯 힘껏 오줌을 누기 시작한다. 오줌 줄기가 때때로 바닥으로 튀어나가 퍼지고, 컵은 꾸준히 채워진다. 쏟아진 양을 포함하면 500ml에 미치지 못할까, 아니면 700ml까지 갈까? 처음엔 수줍게 "아마 100ml 정도?"라고 중얼거리지만, 계량컵을 정확히 채우려는 성실하고 꼼꼼한 태도는 뜻밖에도 높은 정확도를 보여준다. 그 작고 작은 몸속에는 마치 술 배럴처럼 오줌이 가득 차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