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침실에서 평범한 회사원의 일상과 사적인 순간들을 엿볼 수 있는 작품. 겉보기에는 평범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카메라를 손에 쥘 때 그의 은밀한 취향이 드러난다. 안경을 쓰고 수염을 기르며 자신만의 독특한 사생활 속으로 빠져드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자. 좋아하는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 사이에 외출하는 등 그의 일상은 섬세하게 담겨 있으며, 행동의 미묘한 변화를 통해 드러나는 숨겨진 자아에 주목하게 된다. 친밀하고 솔직한 장면들로 가득한 이 작품은 그의 비밀스러운 삶을 사실감 있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