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참지 못하고 오줌을 싼 여고생을 그린 작품.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비로소 그녀는 나무 뒤 어둠 속에서 참던 오줌을 풀어낸다. 쪼그려 앉은 자세로 하얀 엉덩이 아래에서 짧은 치마 밑으로 거센 물줄기가 쏟아져 나와 폭포수처럼 사방에 튄다. 아스팔트 위로 번지는 커다란 웅덩이는 그녀의 수치심을 더욱 부각시키며 긴장감을 높인다. 참을 수 없는 배뇨 충동과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 그녀는 움직이지 못한 채 멈춰 선다. 깨끗한 소녀의 순수한 외모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붕괴되는 현실적인 순간이 동시에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