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작품과 동일한 흐름을 따르며, 이번 작품은 새로운 매력을 더해 완성됐다. 여성 고객이 앞서 머리 감기 서비스를 제공받는 미용사(실제 전문가)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감는 스탠딩 샴푸로 시작한다. 양측 모두 망토를 두른 상태에서 진행되며, 이후 미용사가 샴푸볼을 사용해 스스로 머리를 헹구고 컨디셔닝을 철저히 한다. 후반부에서는 고객이 샴푸의자에 기대어 누운 채, 미용사로부터 완전하고 천천히, 꼼꼼한 샴푸 케어를 받는다. 뚜렷한 역할 분담과 일관된 전개를 통해 관람자에게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