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이치고레몬은 새로운 수영복 라인 촬영이라는 명목 하에 모델들을 모집한다. 모델들은 탈의실로 안내된 후 자연스럽게 옷을 갈아입으라는 요청을 받는다. 일방통행 거울을 통해 그들의 옷 갈아입는 전 과정이 투시된 것처럼 선명하게 드러난다.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가운데, 모델들이 거울 앞에서 자신의 사생활 부위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장면까지 섬세하게 포착된다. 마치 실제로 그 자리에 있는 듯한 긴장감과 설렘이 생생하게 전달되며, 거칠고도 솔직한 그녀들의 모습이 관객의 마음 깊이 강렬하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