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스틱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온몸을 완전히 새까맣게 칠한 여성이 등장한다. 얼굴부터 시작해 귀, 목, 가슴, 팔, 배, 다리 등 신체의 모든 부위를 하나하나 꼼꼼히 검은색으로 덮어 나가며, 마침내 전신이 온통 검게 칠해진다. 피부의 질감과 음영이 섬세하게 묘사되면서, 새까만 표면 위에 뚜렷이 대비되는 눈동자와 음산하면서도 커다랗게 뜬 표정이 강하게 부각된다. 주요 영상에서는 얼굴이 완전히 노출되어, 관객들은 그녀의 사실적인 표정 변화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