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많은 이들이 느꼈던 따뜻하고 친절한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긴다. 등장하는 여성은 23세, 키 158cm, 발 사이즈 23.5cm로, 성숙한 유코린 계열의 외모를 지녔다. 평소에는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하지만, 괴롭힐 때는 극도로 변화하며 거의 이중인격처럼 돌변한다. 실내화를 2년 반 동안 신고 다니는가 하면, 자주 남색 하이소켓을 신는 등 사소한 디테일들이 현실감을 높인다.
이야기는 인지 발달이 더딘 아이를 위해 특별 과외를 제공하기 위해 집까지 찾아가는 교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하지만 아이는 협조를 거부하며 계속 반항하고, 교사는 점점 짜증을 내며도 끈기 있게 수업을 강요한다. 아이들은 신발에 특별한 집착을 보이는데,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발이 꽃이나 손, 자신 위를 밟는 그림을 그리며 발작을 일으키고, 선생님에게 그 장면을 연기해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교사는 점점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괴롭힘을 즐기기 시작하며, 아이들이 그림으로 요청하는 '밟기 놀이'를 즐겁게 반복하게 된다.
교사로서의 전문성답게, 그녀는 부드러운 지도와 엄격한 훈육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관객을 강하게 끌어당긴다. 변환이죄의 대표적 장르인 변여, 자매, 간지럼, 마조히스트 남성이 결합된 이 작품은 그녀의 매력적인 세계로 몰입하게 만들며,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감정과 흥미를 선사할 것이다. 직접 경험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