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마리)는 독특한 매력과 존재감을 지닌 당당한 갸루다. 과거에 스카트로 촬영을 단호히 거부했던 그녀가 마침내 촬영을 승낙하자 제작진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 스튜디오에 도착한 그녀가 "지금 바로 싸고 싶어질 것 같아"라고 말했을 때, 스태프들은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엔 소변만 보는 장면으로 촬영이 진행되었고, 배변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아 평범한 관장 장면처럼 보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 항문 깊은 곳에서 어두운 빛을 띤 무언가가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그 윤곽만으로도 상상을 초월하는 강렬한 압도감이 느껴졌다. 갑자기 그녀는 "아파! 너무 세!"라고 비명을 질렀고, 이 외침에 스태프들은 넋을 잃고 말았다. 항문이 과하게 벌어지며 나타난 것은, 두께와 번들거리는 검은 광택 면에서 인간이 배출할 수 있는 수준을 뛰어넘은 물체였다. 코끼리의 배설물처럼 생긴 이 물체는 평범한 여자아이가 낼 수 있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품고 있었다. 충격적인 영상과 그녀의 생생한 반응이 어우러져 이 작품만의 강렬하고 잊히지 않는 인상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