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고 신비로운 소녀의 두 번째 작품으로 등장합니다. 이번에는 카메라 소년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가볍게 응한 그녀가, 기세등등해진 변태 카메라맨에게 달라붙어 못 참고, 무릎까지 오는 부츠나 스니커즈로 밟거나 차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그녀의 패션은 17~18살 무렵 가장 빠져 있던 펑크 스타일을 재현했으며, 외모는 인형처럼 귀엽지만 그 뒤에는 강렬한 못된 성격이 숨어 있습니다. 이 갭이 하얀 악마 같은 매력을 끌어내어 매우 매력적인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검은 스니커즈는 그녀가 평소 가장 애용하는 것으로, 그 존재감이 이야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