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승리를 차지한 마나미는 이제 캣파이트의 쾌락을 알게 되었고 다시 한 번 링 위에 올랐다. 상대는 냉랭한 미소로 그녀를 조롱하는 이쿠미라는 여자로, 낮 시간에 거리를 돌아다니며 무고한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폭력적으로 공격하는 인물이다. 그녀의 맹렬함은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살의가 섞인 광기 어린 폭력이다. 이쿠미는 패배란 선택지가 아니라고 믿는 광견처럼, 차가운 침착함과 야수 같은 공격성을 동시에 지녔다. 아직 성장 중인 마나미를 기다리는 이번 싸움은 어떤 양상일까?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