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과 고통 속에서도 끊임없는 인내를 보이는 복종적인 남자.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그의 몸 안에 점점 쾌락이 스며들기 시작하고, 마음 깊은 곳에서 억제할 수 없는 열정이 깨어난다. 거대하고 통통한 몸의 압도적인 무게를 감내하며 그는 결국 욕망에 완전히 복종하는 하인으로서의 운명을 맞이한다. 본 작품은 '거음녀 맨션'에서 공격적인 여성의 지배에 굴복해 가는 남자의 내면 변화를 담아내며, 고통과 쾌감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그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다. 원모어의 '하나 더' 레이블을 통한 변여, 통통한, 마조히스트 남성 장르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