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의 19번째 작품은 여성들이 점차적으로 묶여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완전한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영상이다. 고통과 쾌락, 수치심에 이르기까지 그녀들의 생생한 표정과 신체 반응이 빈틈없이 기록된다. 여성들은 완전히 벌거벗은 채로 로프에 묶여 있지만, 카메라 앞에서 솔직하게 표정과 신체 반응을 드러낸다. 묶는 행위가 단계적으로 진행될수록 그녀들의 마음속 깊이 감춰져 있던 감정이 서서히 드러나며 강렬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몸과 영혼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이 다큐멘터리는 강도 높은 현실감을 만들어내며, 마치 현장에 직접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