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드라마는 하나카주마가 수제로 만든 얼굴 고문 도구들을 일렬로 정렬하며 그 사용법을 꼼꼼히 설명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번 희생자는 노자키 호노오. 짧은 소매의 세일러복을 입은 그녀는 눈가리개를 쓴 채 누레키 치무오에 의해 뒤에서 단단히 묶인 상태다. 이런 구속된 상태에서 하나카주마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코와 입술을 자극하며 시작해, 점차 자신의 특화된 도구를 이용한 코 걸기 고문으로 수위를 높여간다. 하나카주마 특유의 천천히, 끈질기게 이어지는 얼굴 학대가 계속되자 호노오는 더 이상 수치와 굴욕을 참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터뜨린다. 달콤하면서도 고통스러운 마지막 장면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