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마지막 날, 남학생들은 존경하는 여교사인 에리코 선생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상상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여관을 걷던 중 우연히 에리코 선생님이 여탕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한 학생이 동료에게 알렸고, 둘은 함께 몰래 안으로 잠입해 훔쳐보았다. 온천에 몸을 담근 채 앉아 있는 에리코 선생님의 매력적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은 채 멍하니 바라보던 한 학생이 떨리는 마음으로 여탕 안으로 한 걸음 내딛었다. 조용히 그를 바라보던 에리코 선생님은 천천히 다가오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