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그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주인공 린토 나오토는 시즈키 가문의 네 자매와 깊이 얽히게 된다. 나미미가 스즈네의 몸을 공유하고 있다는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는 가운데, 이야기는 네 자매 중 누구를 나오토가 결국 선택하게 될지, 그리고 그의 갈등하는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스즈네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마사카즈 역시 중요한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 본 작품은 사랑과 선택, 삶의 의미라는 주제에 직면하며 시즈키 가문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최종장이다. 즐기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