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주부는 늘 밝고 미소를 지으며 살아보인다. 그런 그녀를 본 이웃 남자는 점차 그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평일에도 외출하는 그녀의 모습에 여유로운 삶에 대한 상상을 키워가던 그는, 억제할 수 없는 욕망을 느끼기 시작한다. 어느 날, 그녀가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발견한 그는 강한 충동에 이끌려 옆방을 통해 그녀의 집 안으로 몰래 침입한다. 이어지는 예기치 못한 사건은 조용한 주택가 전체에 파장을 일으킨다. 평범한 일상 속에 감춰진 욕망과 이웃 간의 관계는 이제 진지한 불륜으로 치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