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미스트 미스란디아는 동료들에게 배신당해 나라에서 추방된 후, 황제의 측근에게 침투시킬 인공인간 아리아를 복수의 도구로 삼기로 계획한다. 아리아는 창녀로 훈련된 존재로, 미스란디아는 땅 곳곳에 약장수로 위장해 숨어 살며 아리아에게 황제를 유혹할 음란한 기술들을 가르친다. 이 과정에서 미스란디아는 아리아의 신체를 이용해 수많은 음란한 실험을 반복하며 그녀를 점차 완전히 통제하게 된다. 미스란디아의 음모와 아리아의 내면 갈등이 얽히면서, 둘은 권력과 욕망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