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밤, 남편이 상사 집으로 초대하자 그녀는 상상할 수 없는 상황에 휘말리고 만다. 남편이 점점 취해 정신을 잃자 상사는 그녀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주방에서 그는 자극적인 말을 주고받으며 그녀의 몸을 더듬기 시작한다. 그녀는 애원한다. "남편이 여기 있는데요, 제발 그만해주세요…" 하지만 그 말은 단지 연기일 뿐이다. 능숙한 손길 아래 그녀의 질은 축축한 물소리를 내며 젖어가고, 의지는 금세 무너진다. 신음소리를 억누르려 해도 몸은 본능적으로 반응하며 결국 다른 방으로 끌려가고 만다. 그녀가 속삭인 말은, "저 묶이고 싶어요…"라는 한마디였다. 이 한마디는 그녀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상사와의 불륜은 금세 그녀를 전면적으로 시험하는 깊고 강렬한 유혹의 세계로 끌어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