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선생님은 조수에게 "정말 이렇게 많은 책을 사인하게 될 줄이야."라며 감각적으로 미소 지으며 말한다. 파티 준비를 시작하며 그녀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이것이 바로 나의 인생 이야기다. 이제 막 시작된 나의 두 번째 인생 말이다. 분명 당신의 이야기와도 닿을 것이다. 과연 무엇이 일어났던 걸까? 이야기는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43세의 마리나 선생님은 평범한 전업주부로, 아이들을 키우며 힘들게 살아가고, 전형적인 아내로서 남편을 성실히 섬기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그녀는 그 '평범한' 삶에 작별을 고했다. 남편이 출장 중인 틈을 타, 마침내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순간이 다가온 것이다. 오늘 밤부터 마리나 선생님은 도시로 나선다. "싸게 해줄게요..."라며 남성들에게 다가가, 수많은 남자들을 만나 자신의 몸을 내맡긴다. 진정한 나 자신을 되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