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야마 마리는 경기 침체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큰 타격을 입는다. 다시는 이런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는 결심으로 새로운 회사에 정규직으로 입사하지만, 이 회사는 악명 높은 블랙 기업이었다. 마리는 진실을 알지 못한 채 고객 응대 업무를 맡게 되고, 거기서 그녀가 제공해야 할 것은 차가 아닌 몸이었다. 그녀의 부드럽고 만지고 싶은 몸은 곧 성적 오브제로 전락한다. 마리가 항의하며 상사에게 폭행을 고발하지만, 오히려 감독관조차 부도덕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마리는 실질적으로 성적 도구로 채용된 셈이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녀는 점차 이런 삶을 즐기기 시작한다. 만약 마리가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면, 이 회사가 정말 블랙이었는지, 아니면 화이트였는지조차 의문스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