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는 많은 소녀들이 과거의 행동을 고백하고 반성하러 찾아온다. 그중에는 진심으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구원을 갈구하는 이들도 있다. 곧 제이다와 빈센다가 고백실을 찾는다. 과거를 털어놓으며 두 소녀는 내면의 갈등과 성적 욕구를 나누기 시작한다. 제이다는 하루에도 여러 번 자위를 한다고 고백하며,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한다고 인정한다. 그녀는 정서적으로 채워지지 않은 상태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음경을 제시받자, 복종을 통해 해방을 경험하게 되고 깊고 순종적으로 펠라치오를 시작한다. 한편 빈센다는 남자의 빨래를 보고 흥분해 자위를 하게 된 것을 고백하는 순수한 소녀다. 제이다처럼 그녀 역시 억눌린 욕망에 시달리고 있다. 그녀의 '교육'의 일환으로 음경을 제시받은 순간, 그녀는 마음 깊이 숨겨진 갈망을 마주하게 된다. 누구도 보지 못하는 교회 안에서 그런 행위는 허락된다. 그리고 이 성스러운 비밀 속에서 두 소녀는 그동안 억눌러 온 가장 진실되고 본능적인 감정을 해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