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인 주부 카요코는 모델 촬영이라는 명목 하에 면접을 보러 오지만, 감독의 지속적인 성희롱과 달콤한 유혹에 점차 휘말리게 된다. 처음에는 수줍고 얌전하던 그녀의 반응은 점점 더 강도 높은 상황 속에서 절정으로 치닫고, 수줍어하고 당황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순수하면서도 섹시하게 흘러간다. 그녀의 감정이 전환되는 순간, 본능적으로 수줍음은 온전한 성적 흥분으로 바뀌며 성인 업계의 빛과 어둠을 동시에 드러낸다. 결국 그녀는 "부끄러운데… 한번만 더 해도 될까요?"라며 욕망을 고백하는데, 이는 부끄러움을 가장한 정직한 유혹의 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