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우 하루키가 연기한 하루키는 남편의 과도한 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며 소외된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시동생 카츠키와 비밀스러운 정사를 시작하게 되고, 이를 통해 결혼 생활에서 느끼는 정서적 공허함을 채우려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관계에서 하루키는 처음엔 죄책감을 느끼지만, 점차 그 감정은 시동생에 대한 진정한 사랑으로 변해간다. 카츠키가 장기 해외 출장을 떠나야 한다고 말하자, 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하루키는 그를 끝까지 붙잡으려 하며, 이들의 금기된 관계는 더욱 깊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