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매혹적인 성숙미를 풍기는 아름다운 OL이 중심에 선다. 앞머리를 가운데로 나눈 검은 직모는 차가우면서도 섹시한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검진 도중에도 차분한 눈빛과 냉정하고 무심한 말투 속에 은은히 느껴지는 순수함이 매력적이다. 그러나 검사가 진행될수록 그녀의 침착함은 점차 무너지며 표정과 태도에 변화가 생긴다. 특히 유방 검사에서 수줍은 자세와는 대조적으로 선명하게 드러나는 유륜과 젖꼭지의 음란한 모습은 그녀의 깊이 감춰진 감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감정의 방어막이 순식간에 붕괴되는 순간은 관객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하이라이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