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는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호스트클럽에서 일하기로 결심한다. 첫날, 불안과 망설임 속에 시작한 그녀는 신사적인 점장의 다정한 배려 속에서 위로를 얻으며 점차 자신감을 얻는다. 그녀는 조심스럽고 순수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손님들과의 관계를 깊게 쌓아간다. 특히 지배적인 고객과의 관계 속에서 구속과 수치심이 뒤섞이며 격렬한 성관계 도중 꿈틀대는 절정에 이르게 된다. 이 작품은 순수하면서도 어색한 유부녀가 자신의 성적 매력을 서서히 깨달아가며 새로운 자아로 변화하는 과정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