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면접관N입니다. 항상 제 작품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신작도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 금융기관의 인사부서에서 근무하며 신입사원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매년 수천 명의 지원자들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떨어진 지원자들로부터 "다음 채용 때 다시 지원해도 될까요?",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실 수 없을까요?" 같은 메시지를 가끔 받곤 합니다. 현실에서는 그 요청에 응답할 수 없지만, 그런 감정을 제 작업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이번 영상은 일종의 응원이자, 그들에게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주는 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