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을 수년간 이어가다 보면 삶은 어쩔 수 없이 일상에 젖어든다. 그러나 이 평온한 시간도 오래가지 못하고, 점차 내면의 불안감이 자리를 잡는다. 집이라는 좁은 틀 안에서 끝없이 반복되는 삶에 갇힌 이 유부녀들은 답답함을 느낀다. 일상에서 찾을 수 없는 자극을 갈망하며 그녀들은 밖으로 나서기로 결심한다. 불륜의 만남을 찾아 금기된 관계 속으로 뛰어드는 그녀들. 남자의 음경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그녀들의 열정은 야릇하고 강렬하며, 억누르던 욕망과 분노가 그대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