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누드 사진이나 자위 영상을 찍어 유포하는 '셀카 범죄'는 경찰청과 각 지역 경찰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널리 알리고 있는 범죄 유형이다. 이번에는 백색 피부에 안경을 낀 소녀가 등장한다. 소녀는 단지 LINE으로만 연결된 적도 없는 남성에게서 셀카를 빌미로 잘생긴 남자의 사진을 전송받고, 이로 인해 참을 수 없는 성적 욕망과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단순한 문자 메시지만 주고받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남자친구, 여자친구라 부르는 관계까지 발전하며 소녀의 감정 변화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