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오후, 부하직원은 상사로부터 호텔로 부름을 받는다. 직장 동료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정사는 이미 여러 차례의 은밀한 만남을 거쳐왔다. 사무적인 대화는 금세 거칠어진 욕망으로 바뀌고, 두 남자는 서로의 몸에서 손을 떼지 못한 채 정장을 사이에 두고 더듬으며 깊고 열정적인 키스를 나눈다. 상사와 부하라는 권력 구도는 오히려 서로의 흥분을 더욱 부추긴다. 선명한 얼굴 샷과 원본 그대로의 음성을 담아, 현실감 있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