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하타노 유이)는 곧 결혼을 앞둔 절친 미사와 함께 유리코(카와카미 유우)를 데리고 온천 여행을 계획한다. 세 사람은 강과 절벽 사이에 위치한 외진 산속 온천 여관 '가고모시야'에 도착한다.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은 온천에서 목욕을 하며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을 때까지 축제를 즐긴다. 다음 날 아침, 미사는 사라지고 없으며, 세 사람은 모두 삼마 줄로 꽁꽁 묶인 채 각자 깨어난다. 개인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이 장소를 둘러싼 공포스러운 진실이 서서히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