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경험이 전무한 미모의 신입 매니저가 사업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흔히 행해지는 '몸으로 사업을 잡는 것'에 동참할 것을 강요받는다. 망설이면서도 그녀는 천천히 옷을 하나씩 벗어나기 시작한다. 이 장면은 그녀의 긴장감, 불안감, 그리고 강요에 의한 감정적 갈등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그녀가 업계의 엄혹한 규칙에 점차 굴복해 가는 과정 속에서, 직업적 삶과 사생활의 경계가 흐려지는 드라마가 전개되며, 망설이지만 피할 수 없는 그녀의 발걸음이 현실감 있게 그려진다.